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학교와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2016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은 '별'이랑 '사'이언스랑 꿈찾기 한바'탕'의 줄임말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세종대학교와의 공동 주최하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과학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세종대학교 안에 있는 천문대를 방문해 관측 시설을 관람하고, 코딩으로 그림그리기, 학과 탐방, 멘토링 등 진로체험도 경험하게 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천문대 시설 관람과 망원경 만들기 ▲세종대학교 학과 탐방 ▲우주과학실험 ▲시원한 물놀이 ▲컴퓨터 코딩으로 그림그리기 ▲나의 끼와 꿈 찾기 레크레이션 ▲도전! OX퀴즈 ▲교수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신청은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로 전화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받는다. 신청 전화는 02-2204-6087. 참가비는 160,000원.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은 유치원-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개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또 매년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에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들과 함께 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창의융합교실의 자세한 소식은 육영재단 홈페이지 (www.yookyoung.org) > 창의융합교실을 참조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육영재단 어린이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