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와지트(대표 김병헌)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웹툰복합문화공간 '와지트(WAGIT)'에서 미스터블루(주)와 함께 미스터블루 연재를 목표로 하는 신인작가 데뷔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멘토링 과정을 이수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교육결과물을 완성하면 미스터블루의 연재계약이 성사되는 국내 최초 계약형 웹툰 교육 프로그램이다.
▲ 서울 마포구 합정동 웹툰복합문화공간 '와지트(WAGIT)'에서 신인작가 데뷔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웹툰플랫폼 미스터블루의 박종길 콘텐츠연구소장이 멘토로 수강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대중적인 웹툰을 창작할 수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 국내 대표적 웹툰 플랫폼의 편집장들이 교육을 진행해 각 플랫폼마다 추구하는 작품의 색깔과 경향을 나눌 계획이다.
최근 웹툰 제작 교육 이후 다시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는 소모성 과정을 줄이고, 신인작가에게 안정된 창작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웹툰 신인 작가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수강생을 받을 수 없어 수강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16시와 19시, 2개의 반을 동시에 진행해 30명의 예비작가 교육을 한다.
이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68550)에서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와지트 블로그(http://blog.naver.com/ kimtiger7777)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본부에서 진행중인 일자리 교육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와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