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뇌교육학회 창립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임원들의 기념촬영(사진=윤한주 기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국제뇌교육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제뇌교육학회는 23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천안, 이하 UBE)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 총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총회는 학회 경과보고 및 정관을 발표했다. 이어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이승헌 총장, 수석부회장 신혜숙 UBE 교수, 부회장 유성모 UBE 정책부총장,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이다.
운영위원은 UBE 뇌교육학과 권효숙 교수, 서호찬 교수, 심준영 교수, 신재한 교수, 오미경 교수, 윤선아 교수이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류학수 교수, 손애경 교수, 오창영 교수, 오화영 교수, 한정균 교수이다. 또 안승찬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개발실장,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사무국장이다.
자문위원은 이정한 한문화학원 운영실장, 이을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운영총괄본부장, 권영주 UBE 운영본부장, 김나옥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이다. 학회 고문은 권원기 한국뇌과학연구원 상임고문과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이다.
학회는 21세기 뇌활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8개의 분과연구회로 ▲뇌교육원리, ▲지구경영, ▲미래산업, ▲인성교육, ▲두뇌계발, ▲자연치유, ▲부모교육, ▲노인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으로 연구발표회, 학술대회, 특별강의, 워크숍, 세미나 등이 있다. 또한 뇌교육의 확산과 실무 활용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정책을 개발하고 연 2회 국제뇌교육연구(IJBE) 영문학술지, 연말 <뇌교육백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3월 29일에는 일지아트홀(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국제뇌교육학회 창립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