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lleh tv를 통해 다문화 전문 전국 방송으로 거듭난 다문화tv가 ‘전국 방송 개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 3일 개국한 다문화tv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24시간 다문화 전문 방송이며, 11월 21일부터 kt olleh tv 채널 283번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 olleh tv런칭을 계기로 다문화tv는 국내외 다문화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주요한 소통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다문화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대표 미디어로 도약할 방침이다. 다문화tv는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 구성원의 다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청자들과 함께 다문화 사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tv는 국내의 최신 다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인 ‘생방송 다문화투데이’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미녀들의 수다’로 친숙한 파라과이 출신의 아비가일과 서정덕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하고, 돈이 보인다·다문화가 만난 사람·다정다感(감) 등 요일 별로 다채로운 코너와 함께 다문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러시아 출신의 이나, 핀란드 출신의 따루를 통해 다문화를 키워드로 한 다각도의 접근을 지속해왔다.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 권성은 변호사, 안정은 노무사 등의 전문가들이 가정·노무·법률·생활·인생을 주제로 시청자의 고민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밖에 다문화tv는 (사)한국다문화센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생각나무 BB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다. 

kt olleh tv 개국 기념 이벤트는 다문화tv 홈페이지(http://www.tv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포레힐 호텔의 숙박권과 30만원 상당의 스파 이용권을 제공한다. 카카오 스토리에서 'ilovetvm'을 친구 추가 하면 다문화tv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다문화 tv’를 친구 추가 하면 일대일 대화도 가능하다.

다문화tv는 kt olleh tv 채널 283번과 케이블TV CJ헬로비전의 경남/마산/북인천/양천/중부산/중앙 방송, 채널 175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tv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다문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