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장애인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제 공식포스터는 이번 영화제 슬로건인 '조화와 상생'을 부각시켜, 모두 외적인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포스터 디자인은 라현아 디자이너가 맡았다.
▲ 제16회 장애인영화제 공식포스터.
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포스터는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조화와 상생을 집약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16회 장애인영화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장애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