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비명상은 청소년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불교계 최초로 지난 6월 25일 개강했다.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불교와 인성교육이 접목된 최초의 불교계 강좌이다. 이 강좌에는 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 황수경 동국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최원녕 국제인성개발원 대표( KACE부모리더십 강사)가 참여한다.
▲ 사단법인 자비명상은 청소년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불교계 최초로 지난 6월 25일 개강했다.
이 교육은 8월13일(목)까지 총8주 32시간 과정을 강의, 워크숍, 실습 등으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50만원(워크숍, 실습비 별도)이다. 마가 스님은 "이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인성교육으로 우울증, 학교폭력 등에 관한 청소년 일탈행동 문제해결방법과 아이들의 행복감 증진, 참된 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불교계 최초 개강한 청소년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등을 두드려주고 있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http://edulife.dongguk.edu).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사단법인 자비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