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에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들

한국 고대사에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들

국학원 137회 국민강좌, 12월 9일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

내년이면 광복 70주년이다. 그런데 어째서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사학은 지금까지도 강단 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가. 식민사학자들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식민사학에 집착하는 것인가. 식민사학은 우리 역사를 어떻게 조작했는가.

▲ 이희진 박사

2014년(단기 4347년)의 마지막 국민강좌에는 《식민사학과 한국 고대사》의 저자인 역사학자 이희진 박사가 초청되어 시민들을 만난다. 한국 고대사를 전공한 이 박사는 우리 고대사에서 여전히 청산되지 못한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를 찾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병리 현상을 살펴본다.

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이 주관하는 137회 국민강좌는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서울 종로구 사간동)에서 열린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민강좌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