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승헌 총장이 총제작한 다큐멘터리 <체인지 2 : 뇌와 신성>시사회와 신간 <마고성의 비밀> 출간기념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다큐 <체인지2 : 뇌와 신성>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 2013’의 영성·종교·미래 분야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비롯하여 미국, 코스타리카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체인지 : 생명전자 효과>의 후속작이다. 개인과 집단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뇌’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 총장이 올해 미국 세도나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다큐는 우리 모두가 가진 뇌를 통해 성장과 변화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뇌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부정적인 정보나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도록 뇌운영시스템인 보스(B.O.S, Brain Operation System)를 활용하면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잘 이루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스 5법칙은 ▲정신을 차려라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어라 ▲주위의 환경을 디자인해라 이다.
영화는 그 잠재력은 인간이 가진 본성인 ‘신성’에서 비롯된다고 전한다. 총프로듀서인 이승헌 총장은 "<체인지2: 뇌와 신성>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신성과 영혼이다. 이 다큐멘터리가 사람들의 뇌에는 누구나 절대적으로 신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세도나에서 <체인지 2 : 뇌와 신성> 상영회 및 특별강연회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큐 총감독인 이승헌 총장이 다큐멘터리 제작의 계기와 과정, 보스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전하고 <체인지 2 : 뇌와 신성> 상영회를 한다. 이후 이승헌 총장에게 한민족의 창세설화를 듣고 영감을 받아 판타지 소설 <마고성의 비밀>를 저술한 레베카 팅클의 영상 인사말이 전해진다.
<마고성의 비밀>은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에 이르러 완전한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이상적인 공동체, 마고성에서 온 다섯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이다. 과거와 현재, 물질계와 영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류문명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