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의 유적을 정비하라

여주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왕릉 유적종합정비사업 착공식 개최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9월 16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유적종합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유적종합정비사업은 1970년대에 성역화 사업으로 인하여 현대식으로 정비되었던 것을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2009년)에 맞춰 조선왕릉의 능제에 맞게 복원하는 사업이다.

▲ 세종대왕릉 유적종합정비사업 조감도 [제공=문화재청]

이날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사업경과와 계획 발표, 개기고유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착공식은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종합정비사업에 관하여 각 분야 국민이 바라는 점을 알리고, 이 내용을 사업에 반영하여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의 관례적인 것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유적 종합정비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6년간 2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능제 복원을 위한 사전 공사인 세종대왕역사전시관 건립, 효종대왕릉의 매표소와 주차장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후 2단계 사업은 세종대왕 재실 복원, 광장과 주차장 철거․정비, 참도(參道) 복구와 연지 복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세종대왕릉이 자라나는 학생들과 국민에게 세종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배우며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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