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김나옥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초대 협회장

[FOCUS] 김나옥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초대 협회장

집중리포트

브레인 44호
2014년 03월 27일 (목)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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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국형 인성교육 제시,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의 박스기사 입니다."

청인협 초대협회장으로 추대된 김나옥 협회장은 “창립을 기점으로 홍익인간의 정신을 품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는 지구 시민으로서, 저마다의 두뇌 잠재성을 깨우고 활용하는 뇌의 주인으로서, 건강하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지난 28년간 학교 현장과 중앙 부처의 교육부 공무원으로 일하다 청소년의 멘탈헬스와 인성교육 분야에 종사하고자 명예 퇴직 후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김 협회장은 “인성교육에 대한 많은 제도적 장치나 외적 교육 환경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핵심은 보이지 않는다. 철학이 없는 인성교육은 근본을 잃어버린 것이며, 이론 위주의 인성교육은 21세기 뇌과학이 밝혀낸 두뇌 변화의 원리를 외면한 것이다.

지금 전 세계는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며, 더 이상 홀로 똑똑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뇌가 아닌 더불어 행복한 건강한 뇌를 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험적인 뇌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우리 청소년들과 학교의 모습에 감동을 감추지 못하는 장학관, 교장, 경찰관, 교사와 학부모 또 우리 학생들 모습에서 진정 살아 있는 불씨를 확인했다. 이제 그 각각의 불씨를 한데 모아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혀보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김나옥 초대협회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American University에서 특수교육 석사 학위를,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글·전은애, 강만금 기자 | 사진·임선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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