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성영재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된다!

글로벌 인성영재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된다!

3월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설립식 및 제 1회 입학식 개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설립식 및 제 1회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28명 입학생과 학부모, 발기인, 교육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수성 명예이사장의 격려사, 이승헌 총장의 기념사, 김나옥 교장의 인사말,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부모님 대표와 교사 및 멘토 대표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한다.

"인성을 가진 아이가 우리의 밝은 미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삶의 목표를 홍익의 가치에 두고 뇌교육을 활용하여 인격을 완성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 이름인 벤자민은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에서 따왔다.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 새겨진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삶의 목적을 인격 완성에 두고, 평생동안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등 13가지 덕목을 실천했다. 미국의 독립을 이끈 프랭클린은 초등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언론, 정치, 외교, 과학 등 많은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인성영재의 모델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 재학생, 검정고시 준비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방법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이 아닌 인성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일깨워주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인성영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을 길어주는 체험식 교육과 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인 뇌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외국어, 운동, 예술 등 지덕체 소양과목 및 자기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1:1 관리와 교수, 변호사, 의사, CEO, 예술인 등 전문가 멘토링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국가관을 정립하도록 국토순례, 해외견학, 문화 체험, 봉사 활동 등을 체험한다. 자립심과 자기관리를 기르기 위해 직업 체험, 자연탐구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마지막에는 인성을 함양하고 홍익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1년간 홍익프로젝트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교육, 연구, 직업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사단법인 국학원의 부설기관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발기인에는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성동민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장, 이원택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이용성 전 기업은행장, 김창환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등이 후원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힐링명상 체인지TV(www.changetv.kr)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하여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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