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일초등학교(교장 이경희)는 지난 14일 대구뇌교육협회(부회장 이현정)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와 ‘해피스쿨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 대구동일초등학교 해피스쿨 협약식 모습.
‘해피스쿨 캠페인’은 뇌교육의 원리를 적용한 명상과 뇌체조를 통해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의 4가지 목표를 갖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일초등학교는 대구지역 내 60번째 해피스쿨 협약을 맺은 학교이다. 협약식에서 협회는 학생들이 뇌교육 수업을 할 수 있는 뇌체조CD와 각종 자료를 전달했다. 또 이날 뇌교육 수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사 연수가 함께 진행됐다.
▲ 해피스쿨 협약 학생들에게 뇌교육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동일초등학교 교사 연수를 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 내 해피스쿨 실무를 담당하는 대구뇌교육협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13년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초·중·고등학교의 해피스쿨 협약, 방과 후 수업, 학교강의 등을 통해 대구지역 3만 명에게 뇌교육을 전하고 있다.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 l 사진. 대구뇌교육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