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전문지 <브레인> 선정 ‘2013 뇌교육 10대 뉴스’ ①

뇌교육전문지 <브레인> 선정 ‘2013 뇌교육 10대 뉴스’ ①

[1편]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해답을 찾다!

뇌는 인간 활동의 모든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 교육 등의 분야에서는 '뇌'라는 키워드는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특히 올해는 최근 '한국式 명상', '한국發 뇌교육' 등 우리가 가진 정신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현대 두뇌건강 및 교육에 관한 국내외 좋은 소식들이 풍성했다.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아울러  '2013 뇌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3회에 걸쳐 소개한다.

▲ 청소년 인성교육문제의 해결책을 홍익인간 교육철학과 뇌에서 찾는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 창립식(11월 24일 서울대학교)


하나.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창립

청소년 인성교육문제의 근본 해결책을 우리의 홍익인간 교육철학의 회복과 21세기 대표 키워드인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는 한국형 인성교육 전문단체 인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가 11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창립식을 갖고 발족했다.

올해 초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9대 도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멘탈헬스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이어 8월부터 개최해 온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해결책을 뇌에서 찾아보는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은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8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청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열린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은 학교폭력 문제에 실제적인 대안과 성공사례를 제시하였다. 특히 서울 심포지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교육원조사업으로 뇌교육을 도입한 엘살바도르 현지 학교 교장이 참석해 언론과 교육관계자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지난 11월 24일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 창립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 되고 있다.

▲ 8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청주 부산 5개 도시에서 열린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

김나옥 청인협초대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품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는 지구시민으로서, 저마다의 두뇌 잠재성을 깨우고 활용하는 뇌의 주인으로서, 건강하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립식은 “청소년 인성, 뇌 안에 답이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교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청인협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둘. 뇌교육지도사 민간자격 전국적으로 확대시행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IBREC)이 실시하는 뇌교육 자격증 ‘뇌교육지도사’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었다. 지난 10월 자격기본법 개정시행에 따라 민간자격 등록관리기준을 갖춘 '뇌교육지도사'는 실습위탁기관인 각 지역뇌교육협회와 (주)비알뇌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된다.

뇌교육지도사는 뇌과학-교육 융합시대를 맞아 한국에서 정립된 뇌교육을 배우고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뇌교육의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철학, 원리, 체험적 방법론을 아우르는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 과정에 대한 상세 설명은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www.ibrec.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셋.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 엘살바도르에서 꽃피우다!

지난 8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 참가한 600여 명 사람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는 놀라운 영상이 소개됐다.

마약과 폭력으로 심각한 상황이었던 중남미 엘살바도르 한 학교가 한국의 뇌교육으로 인한 괄목한 변화는 그야말로 희망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엘살바도르는 오랜 내전의 후유증으로 마약, 폭력, 학교 내 갱단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나라 교육부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함께 뇌교육 컨설팅 및 전문교원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해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엘살바도르 교육부는 뇌교육 수업을 180개 학교, 1,800여 명 교사에게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 엘살바도르 호아낀 로데스노 학교장은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해 "뇌교육은 엘살바도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넷. 영화 <체인지>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에서 '골드어워드' 등 5개 부문 수상

뇌를 활용해 인생을 체인지하는 방법을 제시한 다큐멘터리 <체인지: 생명전자의 효과>가  '2013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비롯 5개 부문 분야에서 수상했다. 11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체인지>는 프로듀서상, 감독상,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 다큐멘터리 <체인지>는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에서 5개 부문 분야에서 수상했다.(11월 27일)

<체인지>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이 올해 미국 세도나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는 인간의 뇌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해 온 뇌활용 비법을 알려준다.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의 위원장인 데미안(Damien Dematra)은 “<체인지>는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참신한 스토리로 인간 뇌의 활용에 대한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영화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했다”라고 심사평을 말했다.

<체인지>는 지난 5월부터 미국 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다. 뉴욕과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도시에서 이뤄진 100회 시사회와 강연에 참가한 미국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뉴저지 웨인(Wayne) 시(市)는 시사회가 열린 것을 기념해 매년 6월 8일을 <체인지>의 제작자인 '일지 이승헌의 날(Ilchi Lee Day)'로 선포했다. 웨인시 크리스토퍼 벌가노(Christopher P. Vergano) 시장은 "한국 전통 선도문화에서 발전시킨 뇌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 정신을 조화롭게 하는 방법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며 "뇌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하여 이에 '일지 이승헌의 날'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 시(짐 우드 시장) 역시 ‘일지 이승헌의 날(Ilchi Lee Day)’을, 오레곤 비벌트 시(대니 도일 시장)는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을 지정, 선포하며 뇌교육이 미국 사회에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와 공로를 인정했다.

▲ <체인지>는 올해 뉴욕, 워싱턴 D.C.,LA 등 미국 주요도시에서 시사회회가 열리며 미국에서 먼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사진은 8월 9일 하와이에서 열린 시사회.

브레인미디어 선정 '2013 뇌교육 10대 뉴스'

1.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창립
2. 뇌교육지도사 민간자격 전국시행 확대
3.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 엘살바도르에서 꽃피우다!
4. 영화 <체인지:Change>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 수상

5. 뇌교육으로 ‘행복학교’ 되었어요!
6. 두뇌활용의 한마당 ‘제8회 국제 HSP올림피아드’ 성황리에 개최
7. 뇌교육 '자기명상(Magnetic Meditation)' 출시
8. 뇌파검사 '스마트브레인(Smart Brain)' 출시
9. 브레인월드 두뇌자격전문센터 오픈
10. 뇌교육전문지 <브레인> 창간 7주년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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