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교육매거진 '브레인' 창간 7주년 특별호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창간 7주년 맞아 특별호를 발행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 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 발행하는 <브레인> 매거진이 창간 7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래혁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은 “2006년 국내 유일의 뇌 관련 정기간행물로 발행한 이후, 우리나라에 다가온 ‘뇌’의 변화는 적지 않다.”며, “발행 초기에는 관련 분야 전문종사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교사, 연구원, 대학생, 학부모 등 다양하고 두뇌활용과 개발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브레인>은 창간 7주년을 맞아 “휴먼브레인: 창의인성, 뇌를 만나다.” 집중리포트를 통해 인간 뇌의 근본가치와 속성에 대해 조망하고자 했다. IQ의 역사를 뒤로 새로운 두뇌능력지표로 평가받는 다중지능과 감성지능, 21세기 뇌과학의 발달로 밝혀지고 있는 뇌가소성에 대한 주제를 통해 ‘휴먼브레인’이 가진 두뇌능력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고자 ‘다중지능: 하워드 가드너’, ‘EQ 감성지능: 다니엘 골먼’, ‘뇌는 훈련하면 변화한다: 엘코논 골드버거’ 등 대표 석학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더불어, 이번 <브레인> 43호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대안 찾기’, 엘살바도르 뇌교육 리포트’, ‘브레인푸드 비빔밥에 담긴 5가지 두뇌의 비밀’, ‘뇌과학 스터디’, ‘코미디에 빠진 뇌’, ‘인성과 학습은 하나’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었다.
한편, <브레인>잡지는 2002년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로 2006년 대중적 성격을 갖춘 뇌교육 매거진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제휴를 통해 브레인 콘텐츠와 함께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와 노하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브레인’은 격월간 발행으로 1년 38,000원이며,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56-2059)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