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환자 스트레스 완화에 한국식 명상법 효과" 기사의 박스기사 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뇌파진동명상(brainwave vibration meditation)’은 한민족 전통 두뇌 발달 원리를 기반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연구 개발한 명상법이다.
한류 명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뇌파진동은 서울대학교병원, 영국 런던대학교 등 국내외의 공동 연구를 통해 <뉴로사이언스 레터Neuroscience Letters>, <SCAN>, <STRESS>, <eCAM> 등 권위적인 세계 학술지에 2010년 이후 잇따라 게재되었으며 연구 결과도 다양하다.
우선 뇌파진동명상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감소는 물론 실제 뇌의 구조를 변화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SCAN>지에 발표되었다. 뇌파진동 수련 그룹의 뇌에서 사고와 판단, 감정 조절의 중추인 전두엽과 측두엽의 피질 두께가 증가했으며 내측 전전두엽의 회색질과 백색질의 두께가 동시에 증가했다.
해외 타 명상과의 비교 연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뇌파진동명상이 인도 아이엔가 요가와 불교수행법에 기반한 마음챙김(mindfulness)보다 우울증 감소 및 수면 장애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3가지 명상 모두 스트레스 변화에서 공통적으로 비슷한 감소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뇌파진동명상이 우울증 감소와 수면의 질 향상 등 정신 건강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