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험 등으로 우울한 20~30대, 명상으로 정신건강을

취업, 시험 등으로 우울한 20~30대, 명상으로 정신건강을

단월드청년회, 멘탈헬스 힐링명상 캠프 개최

"취업, 시험 등으로 우울한 20~30대, 명상으로 정신건강을"

단월드청년회 그린D는 ‘멘탈헬스 힐링명상 캠프’를 오는 7월 26일 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학원에서 전국 청년단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30대 회원들이 주축으로 참석하여 취업, 시험 등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해소하고 자석을 이용한 자기명상으로 힐링을 체험하였다.

지난해 한 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 인식 및 실천에 대한 대국민 조사'를 성인 1,000여 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의 자살 위험도가 29.5%, 30대는 27.9%로 젊을수록 정신건강에 대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은 취업, 결혼 및 새로운 환경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겪는다. 단월드청년회는 젊은 세대가 이러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대안으로 ‘멘탈헬스 힐링명상’을 제안한다.

청년단청년회 관계자는 “20~30대 청년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멘탈헬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힐링캠프의 목적이다”라며 “자석을 활용해 집중력을 높이고 뇌파를 안정된 상태로 만드는 자기명상은 젊은 층을 비롯한 모든 연령대의 멘탈헬스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공 수련과 홍익의 철학을 배우는 국학 강의 등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회원들은 자신은 물론 상대방도 건강하게 하는 ‘홍익 철학’을 실천하고자 러브핸즈도 직접 체험해 본다. 러브핸즈는 우리민족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둔 캠페인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일을 의미한다.

이들은 자기명상과 함께 한민족의 전통수련법과 뇌과학이 접목된 힐링명상인 뇌파진동 명상을 체험한다. ‘뇌파진동’ 명상은 요가, 불교명상과 비교하여 우울증 감소와 수면의 질 향상에 우수한 것으로 대체의학분야 저명국제저널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 native Medicine)에 게재된 바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등 정신건강과 두뇌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며 멘탈헬스 대표 명상법으로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멘탈헬스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건강한 상태’라고 정의하며, 전 세계적으로 멘탈헬스를 장려하기 위한 '2013년~2020년 글로벌 멘탈헬스 액션 플랜'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단월드 청년회는 단월드의 청년 모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대한민국 건강 캠페인 등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사랑의 기(氣) 에너지인 생명전자를 전달하는 대한민국 기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러브핸즈로 노인정과 학교 등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정신을 찾아 사회적 문제를 힐링하자는 취지로 2011년에는 '단기연호 함께쓰기 100만 서명'을 진행하였고, 2012년에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100만 서명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멘탈헬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상과 힐링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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