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습관을 바꾸는 ‘행동수정요법’

비만 습관을 바꾸는 ‘행동수정요법’

두뇌 건강을 위한 새해 복부지방 대청소- 2

브레인 38호
2013년 02월 26일 (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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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두뇌 건강을 위한 새해 복부지방 대청소의 박스기사입니다"

만성질환인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3개월 정도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조절이 필요하다. ‘행동수정요법’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이 비만치료의 근본이다. 이 요법은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체크, 실행에 이르는 의식적인 노력들로 이루어져 있다.

● 자극 조절과 영양교육에서 시작하자. 음식을 구입하거나 보관, 조리하는 과정에서부터 여러 가지 자극을 조절하고 열량과 영양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사습관 조절은 당연한 과정. 무조건 굶을 게 아니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먹을 양만큼만 천천히 대화를 나누며 먹어야 한다.

튀기거나 볶은 음식, 패스트푸드나 스낵 같은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생선, 잡곡류나 채소 등을 섭취한다.

많이 걷고 계단을 이용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신체활동 습관이 필요하다.

자기 관찰과 계획이 필요하다. 자신의 식사와 행동을 스스로 관찰하고 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간단한 표로 하루, 주 단위의 결과와 실천과제들을 세운 뒤 하나씩 실천한다.

글·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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