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으로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뇌교육으로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경북 영주 동부초등학교, 경북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과 해피스쿨 체결


경북 영주시 동부초등학교(교장 구정애)는 지난 12일 경북뇌교육협회(회장 고병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총장 이승헌) 간의 해피스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학교, 행복한 학교, 평화로운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뇌를 잘 쓰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 내 해피스쿨 협약 30번째 학교가 된 동부초등학교는 매일 오전 뇌체조를 통해 몸과 뇌를 깨워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뇌교육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이미 뇌교육을 꾸준히 해온 구정애 교장은 "뇌교육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부초등학교가 도입한 해피스쿨 프로그램은 호흡과 명상, 뇌체조를 활용한 뇌교육 5단계 프로그램으로 뇌교육실천교사연합을 주축으로 전국 초·중·고 457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고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뇌교육의 원리를 적용해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등 네 가지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글.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
사진 제공. 전북뇌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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