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억의 주요 실마리, 네이처에 발표

장기기억의 주요 실마리, 네이처에 발표

뇌과학 뉴스

2011년 03월 24일 (목)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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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크의대 (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 연구자들이 장기기억현상의 실마리를 제공할 신호입자의 폭주현상을 발견, 학술지 'Natur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매우 단기적인 신호를 몇 시간에 걸쳐 지속되도록 하여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기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연결 (시냅스)를 위한 뇌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신호입자의 폭주현상을 발견했는데,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료헤이 야스다 박사는 “우리가 발견한 것은 기억을 저장하도록 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생화학적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진은 시냅스의 구조적 프레임워크로서 작동하는 액틴 세포골격 (actin cytoskeleton)을 규제하는 신호입자를 조사했는데, 야스다 박사는 “이 신호입자는 프레임워크를 재배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냅스에 좀더 많은 신호를 제공하고 강도가 강화된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기억력은 이 기본구조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 세포 사이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영구적인 신호인 장기적 상승작용(LTP)이 장기간에 걸친 기억능력과 학습능력 이면에 존재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문제는 신경과학의 중심문제이다.


글. 이수연  brainlsy@brainmedia.co.kr | [자료참조]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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