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안》,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등의 저자인 홍정기 교수는 스포츠의학과 운동과학을 기반으로 통증, 노화 그리고 움직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전문가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히였다. 홍 교수는 <브레인셀럽>을 통해 근육과 움직임이 통증 관리와 노화, 치매 예방에 미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평생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실천적 해법을 전한다.
미국에서 스포츠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던 홍정기 교수는 당시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뛰던 기성용 선수의 무릎 부상을 재활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기성용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무릎을 보호하려는 근육 사용 패턴이 바뀌어 있었다. 그는 무릎만 보지 않고 발·발목·고관절을 강화하는 운동과 움직임 협응 훈련을 병행하자 단 며칠 만에 움직임이 편안해졌고, 이후 장기적으로 무릎 통증 없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즉, 부상당한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접한 관절과 근육을 함께 회복시킴으로서 허리·무릎·어깨 통증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통증은 실제 손상뿐 아니라 두려움과 회피 그리고 잘못된 습관이 신경계와 근육을 경직시키며 만들어질 수 있다.
또한 그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시대, 시각 노동으로 경직된 눈과 자세가 통증과 인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한다.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을 보고, 장기간 한 곳만 바라보는 등의 습관은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30대에도 노안으로 고생할 수 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3분 디톡스 눈 운동과 나빠진 눈으로 무너진 자세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눈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 노안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다.
60세가 넘어가면서 움직임을 겁내고 피하게 된다면 결국은 침대에 누워 생활하거나 휠체어를 탈 수밖에 없다. 75세 이상 고령자 대상 연구에서 허벅지 근육은 17%, 근력은 40%까지 증가했다. 근육은 85세까지도 성장할 수 있으며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 발목 근육, 척추, 복부 기립근 등 생존에 필수적인 근육, 생존 근육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 생존 근육을 12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준다.
통증이 생기는 이유와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는 브레인셀럽 57회 ‘120세를 위한 회복의 기술’은 1부 <나는 유망한 역도선수였다>, 2부 <저속노안, 눈은 나이보다 습관이다>, 3부 <120세 운동습관, 생존근육 만들기>로 12월 넷 째 주 화요일부터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