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베스트셀러 <브레인폰을 켜라> 북콘서트가 11(목) 오후 1시30분에 열린다. 10여 차례 넘게 전국적으로 열린 북콘서트로 이번은 안동에서 개최된다.
'브레인폰'은 2007년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2011년 팝콘브레인, 2024년 브레인롯(뇌썩음) 등 디지털정보화 사회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인간 뇌의 진정한 창조성과 가치를 회복하는 시대적 전환점이 되는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 북콘서트에 초청받은 장래혁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역임했고,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인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이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학과장이며, 뇌교육융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과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인간 뇌의 창조성 회복을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폰을 켜라(이승헌 저)'에 나오는 문구가 이번 북콘서트에서 전하는 핵심 메세지를 잘 보여준다.
“우리는 뇌를 되찾아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많은 정보와 우리의 주의를 빼앗는 디지털 기기, 그리고 스스로 만든 고정관념과 습관에서 벗어나 뇌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주도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