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전두엽이 춤추면 성적이 오른다

[도서] 전두엽이 춤추면 성적이 오른다

취학기부터 대입 전까지 내 아이의 학습두뇌를 키우는 A to Z

2012년 03월 07일 (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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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단계를 밟아 성장한다. 만약 어느 한 단계라도 뇌 영역 발달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전체 뇌 발달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뇌는 뒤에서 앞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발달하게 되는 것은 전두엽이다. 이 전두엽이 바로 아이의 이해력과 성적에 연관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교육전문가인 마르틴 코르테가 쓴 신간 《전두엽이 춤추면 성적이 오른다》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굉장히 뇌과학적인 제목이다.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쓴 《전두엽이 춤추면 성적이 오른다》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25세가 되기까지 천천히 발달하는 전두엽의 특징에 맞춰, 취학기부터 대입 전까지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 아이의 학업능력은?

성장기 아이들의 학업능력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이 많아 그만큼 잘못된 선입견도 많다. 저자는 이런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도표와 일상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성장기 아이의 뇌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뇌의 학습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뇌의 주요 기능을 정리해 주고 학업 성공의 기초가 되는 일곱 가지 요인을 짚어 주어,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  학습 의욕과 집중력: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가 호기심과 집중력을 강화한다.
˚  기억력: 아이들은 스스로 경험한 것에서 더 많이 배운다. 학습전략이 관건이다.
˚  지능과 지식: IQ가 전부가 아니다. 학업과 연관된 지능은 다종다양하다.
˚  감성지능: 감정에는 고유의 지능이 있다. 두뇌 발달의 결정적 요소는 정서적 환경이다.
˚  스트레스 조절능력: 뇌 발달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는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  언어능력: 언어능력이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는데, 언어 습득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  고유한 개성의 존중: 능력은 성별이 아닌 개인별로 평가되어야 한다.

외부자극에 특히 민감한 성장기 아이들은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외부자극이 문제일 경우, 학습능력을 정점까지 키우기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자녀 학업 성공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의 공통적인 질문들을 엮어 실생활에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6가지 전략 또한 간추려 소개하고 있다.

《전두엽이 춤추면 성적이 오른다》에서 보이는 아이들의 성장기에 따른 뇌발달에 뛰어난 통찰력은 자녀의 학업성취와 학교생활에 고민이 많은 요즘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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