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깜빡하고 아주 쉬운 단어도 잘 생각나지 않는가?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게 되는가? 이제부터 하루 3분, 딱 1달만 이 책으로 훈련해보라.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3분 시리즈> 저자 히라마쓰 루이가 이번에는 유효 시야를 통해 뇌를 자극하여 근본적으로 뇌 기능 전체가 개선되는 방법을 전수한다.
뇌의 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유효시야’로, 누구나 간단하게 두뇌 기능을 리셋할 수 있는 ‘뇌 지각 훈련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 5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꾸러 나섰다.
이 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비수술·비약물 뇌 노화 예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아주 쉽다. 딱 3분만 집중하여 동그라미 위의 그림을 바라보면 된다.
나이가 들어도 쌩쌩한 뇌로 살고 싶은 중장년층은 물론, 꾸준한 공부를 위해 집중력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필독서이다.
기억력, 집중력, 인지기능까지… 바라만 봐도 젊어진다!
혹시 자꾸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막무가내로 자기주장을 우기게 된다면 불행하게도 뇌가 늙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체의 노화에는 신경 쓰면서 정작 뇌의 노화에는 무관심하다.
“나는 아직 한창이야”라고 자만하며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일상이 SNS같이 뇌를 게을러지게 하는 콘텐츠로 잠식되면서, 더 이상 뇌의 노화가 노인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다가오는 백세시대에 젊게 오래 살기 위해선 반드시 뇌의 저속노화까지 챙겨야 한다.
그렇다면 한번 나빠진 뇌의 기능은 다시 회복할 수 없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적의 그림 훈련법’이라면 가능하다. “그림 몇 개만 바라보면 뇌가 좋아진다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뇌 지각 트레이닝’을 통해 10년은 훌쩍 젊어질 수 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여 노화를 멈추는 건 물론이고 기억력, 집중력, 인지기능까지 놀랍도록 개선된다. 이 훈련법은 ‘유효시야’를 활용하여 동그라미 위의 서로 다른 그림을 찾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며, 당연히 수술이나 약물 치료는 필요 없다. 더 이상 머리 아프게 스도쿠나 낱말 퍼즐 같은 지겨운 도전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유효시야로 뇌가 젊어질 수 있을까? 저자는 안과 질환을 연구하던 중 뇌의 노화와 유효시야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유효시야는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야 범위와 능력’을 말한다. ‘뇌 기능 레벨’과도 같은 유효시야가 좁아지면, 뇌에서 처리하는 정보 값이 줄어들어 뇌 기능이 굳어버린다.
그렇다면 반대로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뇌가 활성화되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 이는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뇌가 노화할 확률이 무려 78%나 높다는 영국 바이오뱅크의 연구 결과로도 뒷받침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간단한 원리를 기초 삼아 뇌 지각 트레이닝을 개발했고, 뇌 노화의 근본부터 막는 놀라운 기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결심하며 이 책을 쓰게 됐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 효과’가 증명된 놀라운 기적
히라마쓰 루이의 뇌 지각 트레이닝은 하버드대학교, 플로리다대학교 등 연구기관에서 인증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뇌의 노화 예방법이며, 치매 발병률은 무려 29%나 떨어뜨린다.
《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전반적인 뇌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부터 원리까지 속속들이 짚어준다. 미국에서는 큰 화제를 불러오며 이미 일반인들의 치료에도 널리 적용하며 그 효과를 증명받고 있다.
책은 누구나 3분만 바라보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는 28개의 그림 퀴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일상에서 짬이 날 때 할 수 있는 셀프 훈련법을 담아냈다.
글자를 활용한 ‘신문 경계 읽기’, 우리의 유효시야가 좁다는 걸 실감하게 해줄 ‘동전 겹치기’, 아무 준비물도 필요 없는 ‘검지 흔들기’까지 상상 이상으로 쉬운 3가지 훈련법이다.
더도 말고 하루 3분, 근본부터 쌩쌩하게 젊어지는 변화를 경험해보자. 퀴즈의 정답을 찾지 못해도 상관없다. 굳이 순서대로 할 필요도 없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뇌는 활성화될 것이다.
글. 우정남 기자 insight159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