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브레인엑스포, 뇌활용의 시대로

[칼럼] 브레인엑스포, 뇌활용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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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3호
2012년 04월 06일 (금)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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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셋째 주가 되면 전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세계뇌주간’이라는 대중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인간 뇌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 1990년대 말까지는 뇌과학 지식을 위주로 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 건강관리, 집중력, 명상, 창의성 등 생활에 좀더 가까운 주제로 점차 옮겨가고 있습니다.

뇌가 이제 더 이상 전문적이고 신비로운 대상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하면 건강과 행복, 학습과 자기계발, 성공과 자아실현의 주체로 잘 활용될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뇌과학도 IT, NT기술과 융합되면서 첨단의 뇌파측정기술을 활용한 뉴로피드백, BCI기술, 뇌영상기기, 두뇌훈련산업 등 뇌 관련 분야 전체가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뇌산업은 통신, 반도체, 휴대폰 같은 제품보다 그 제품을 활용하는 ‘사람’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갈 것입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니, 의식을 관장하는 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올해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브레인엑스포’를 개최합니다. 2012년은 그야말로 두뇌산업의 원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뇌파측정기술과 뇌영상장비 등 두뇌산업의 흐름, 뇌교육 등 두뇌훈련 분야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편집장·장래혁 editor@brainmedia.co.kr [blog:www.braindesign.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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