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동숭동

스케치로 본 원로교수의 화첩 여행9

동숭동과 인사동은 외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처럼 되어간다. 동숭동은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주 온다. 

동숭동 연극 공연예술이 많은 곳이다. 그에 비해 인사동은 중국이나 동남아의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해외에 동숭동이 문화거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리라.

인사동은 쇼핑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가볍고 비용이 저렴한 게 많다고 한다.

동숭동은 뒤에 낙산언덕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다. 이 길엔 낡은 주택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걸 스마트폰에 찍어가는 일본관광객이 눈에 자주 띈다. 이 낡은 벽은 옛날집 모습을 보여준다.

그 언덕길 아래는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私邸)인 이화장도 있다. 한편 인사동은 전통풍물장터같은 느낌이 든다.

 

▲ 동숭동(그림=김 정 원로화가)

 

▲ 동숭동(그림=김 정 원로화가)

 

▲ 동숭동(그림=김 정 원로화가)

 

 

▲ 원로화가 김 정 교수

1940년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독일에서 개인공방4년연구마침(prof. H.Sandtner교수지도), 개인전 국내외 24회 발표, 전국단학교수협의회장 역임(1997년), 한국인의 정서문화에 관한 논문 국제규격 40여편 발표, 교수정년퇴임, 한독미술가협고문, 아리랑을 48년간 작업테마로 발표. 최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 초청 아리랑특별전 개최.

블로그 김정문화산책 http://blog.naver.com/jkim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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