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아동 청소년 뇌교육 대표기업 손잡고, 미래인재 양성

한-미 아동 청소년 뇌교육 대표기업 손잡고, 미래인재 양성

韓 비알뇌교육, 美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MOU 체결

브레인 65호
2017년 09월 24일 (일)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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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아너스헤븐리조트에서 한국 (주)BR뇌교육과 미국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BE)이 MOU협약식을 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PBE 데이브 빌 이사(왼쪽)와 한국 비알뇌교육 이현정 운영이사

# (주)비알뇌교육, 한국 아동청소년 뇌교육 대표기업 발판 글로벌화 시동

한국 아동청소년 뇌교육 대표기업인 (주)BR뇌교육은 미국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ower Brain Education, PBE)은 지난 4일 뉴욕 아너스헤븐 리조트에서 MOU 협약을 체결했다. 비알뇌교육 이현정 운영이사와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데이브 빌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데이브 빌(Dave Beal)이사는 “몸과 마음과 뇌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뇌교육이 미국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한국 BR뇌교육의 선진화된 컨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뇌교육을 현실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BE)은 미주 내 뇌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학생을 지도하는 뇌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미국 400여 개의 공립학교에 뇌교육을 보급하고, 약 5만 여명의 학생들이 뇌교육을 체험했다.

비알뇌교육(www.brainedu.com)은 18년 역사의 두뇌코칭 전문기관이자 아동청소년 분야 뇌교육 대표기업. 전국 73개 지점에서 500여 명의 선생님이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뇌교육을 전하고 있다. 교육기업 중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소지자 비율 1위로, 가장 많은 두뇌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공식후원사이기도 하다.

한국, 미국의 아동청소년 분야 뇌교육 대표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뇌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앞으로 국제 워크숍과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뇌교육 프로그램과 교수학습법,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연수 등을 위한 운영 전략, 그리고 뇌교육 사업회의 다양한 모델들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미국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강사진 참여, 한국 학생대상 국제캠프 실시



협약과 동시에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뇌교육 강사들이 한국 BR뇌교육 NY베스트5 해외캠프에 참가하며 국제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클래스에 함께한 강사진들은 미국의 뇌교육 강사양성프로그램인 ‘BEL(Brain Education Leadership)' 3단계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로 미국 내 학교나 지역의 교육시설에서 활동을 시작한 전문강사들로 구성되었다.

클래스는 팀워크와 알아차림(mindfulness), 정서증진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들로 2시간이 구성되었다. 미국에서는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학생참여가 중심이 되도록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강사들의 유연함과 소통능력이 중요하게 인식한다고 했다.

데이브 빌 이사는 “강사들에게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새로운 환경 속에서, 뇌교육이 교사들에게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경험은 뇌교육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세계가 점점 더 분열되고 양극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 뇌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 뇌교육 클래스에 대한 한국과 미국 학생들의 변화는 동일하다

캠프에 참여한 한-미 스텝들은 공통적으로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이고 동시에 같은 인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나이에 상관없이,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는 함께 잘 놀고 싶고 사랑을 주고받고 싶고 서로 격려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이브 빌 이사는 “10대의 한국 청소년들에게서 본 저항감은 미국의 10대와 똑같았다. 하지만, 뇌교육의 마술은 10대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불안감과 방어벽을 가슴으로 녹여버린다는 것이다. 뇌교육 강사들은 학생 한 명 한명이 자신감 부족이나 부정적인 감정, 새로운 것들에 대한 저항감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캠프에는 우리가 HSPer라고 부르는 뇌교육을 계속 해 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누구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수업 시작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옆의 친구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특별한 감동을 표했다.

글. 김지인 | 자료제공= 국제뇌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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