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 창의융합교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능동 어린이회관, 어린이대공원 및 세종대학교 전역에서 ‘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6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은 ‘별’이랑 ‘사’이언스랑 꿈찾기 한바‘탕’의 줄임말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세종대학교와의 공동 주최하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다.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창의융합교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별.사.탕' 캠프는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 탐방, 디지털컨텐츠학과 코딩 수업과 진로체험, 우주과학실험, 관측, 강연, 물놀이,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주과학실험’은 외계행성에 대한 호기심을 돋구고 UFO를 만들어 보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관측실습’은 현재 관측이 가능한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망원경으로 문제를 푸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별.사.탕' 캠프에는 세종대학교 디지털컨텐츠학과 이종원 교수, 물리천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여 참가자들의 수업 및 안전지도를 도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여 신기했다. 실험과 실습을 통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캠프 소감을 전했다.
육영재단 창의융합교실은 연중 플라네타리움을 통한 계절별 별자리 관람이 가능하며, 매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실의 자세한 소식은 육영재단 홈페이지 (www.yookyoung.org) > 창의융합교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육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