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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먹을거리를 고르는 기준, 기미(氣味)
몸의 ‘흐름’에 맞게 먹어야 오래 산다.
대중매체가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또 정보를 생산해낼 수 있다. 그 때문에 떠도는 정보가 너무 많아 사람들은 올바른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종종 놓치고 만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상업적 목적이 가미되어 전문지식이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그 반대의 논지를 생각해볼 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입되고 있으며, 때로는 앞서 들은 것과 뒤에서 들은 것이 서로 상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실에 일반인이 현명하게 대응하려면 먹을거리와 건강에 관한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주 최고의 형상물인 우리 몸의 전체성을 바탕으로 몸에 맞는 올바른 먹을거리를 고르는 기준인 ‘기미(氣味)’를 판단하는 내용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있다.
잘 먹고 건강한 것, 나아가 불노장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섭생이고, 생활섭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다. 이 책은 처방을 위한 전문 본초의 기미에 관한 정보는 물론, 실생활에서 많이 만나는 음식재료의 기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글. 이수연 brainlsy@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