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닌 매일의 선택이다. 헤더 샌디슨 박사는 치매 치료의 최전선에서 생활습관 중심의 접근법을 통해 수많은 환자의 인지저하를 개선해왔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회복하는 뇌》는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함과 최신 뇌과학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뇌 건강을 무너뜨리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인지 기능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여정을 시작하자.
세계적인 신경학 권위자 데일 브레드슨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와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고 있다”라고 극찬한 이 책은, 치매 원인의 무려 40퍼센트가 우리의 습관과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조절 가능 요인’임을 입증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전략과 루틴을 통해, 뇌 건강을 무너뜨리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인지 기능을 회복하자.
이 책은 복잡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일상에 즉시 대입할 수 있는 8가지 뇌 건강 전략을 소개한다. 식단, 운동, 두뇌 활동, 루틴, 환경 개선, 수면, 소통, 자기돌봄 등 일상의 핵심적인 분야별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알려준다.
뇌가 좋아하는 식단을 통해 뇌세포를 깨우고, 독소와 염증 가득한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늘리는 운동법과 굳은 뇌를 자극하는 인지 활동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치매 환자 돌봄을 경험하거나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해 의료인과 현명하게 협력하고, 지치지 않게끔 마음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기술’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생활 밀착형 건강 가이드
많은 건강서가 요구하는 ‘완벽한 계획’은 결국 독자를 지치게 만든다. 오랫동안 임상현장을 지켜온 저자는 노년 질환에 맞서는 환자 대다수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부담감과 자괴감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라 《회복하는 뇌》에서는 ‘현실적이고’ ‘시작의 부담을 더는 실용적 구성’을 원칙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무리한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단락마다 너무 피곤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조차 할 수 있는 ‘딱 한 가지 실천’이 소개된다. 또한 부록에는 한 달 케톤식 식단표, 실천 점검표 등을 실어 장기적인 건강 플랜을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게 했다. 지키지 못할 거창한 계획이 아닌, 당장 실천 가능한 최소한의 지침에 집중하자. 꾸준한 실천이 있다면 ‘늙지 않는 뇌’는 가능하다.
글. 우정남 기자 insight159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