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분야에서, 또 직장에서 열정을 갖고 일을 한다.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스펙을 쌓기에 열중한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그 자리에 머물고 있고 경쟁자는 늘어만 간다. 이렇게 늘 불안하게 경쟁하며 살지 않고 행복하게 꿈을 이룰 수는 없을까?
그는 <나꿈소>, <꼴통쇼>, <세바시> 진행자로, 또 수많은 대기업의 강연자로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한정된 자리’를 가지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어느 자리에 있든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 내고 그 안에서 스스로 ‘온리 원’이 되어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면 ‘꿈’은 즐겁게 이룰 수가 있다
스스로 결정하지 않은 꿈, 남들이 만들어 놓은 판에서 이루려는 꿈은 결국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명, 즉 ‘원 오브 댐(One of Them)’이 되려는 꿈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회적인 시선과, 사람들이 원하는 기준, 남들이 요구하는 레벨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으면 더 이상 타인과의 경쟁은 불필요하다. 그때부터는 타인이 실수하고 좌절해야 내가 부각되고 성공하는 ‘악순환 경쟁’을 멈추고 자신과의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쟁을 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절대 갑(甲)’, 온리 원이 되는 법
이 책에는 온리 원이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을 발전 시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누구나 하는 스펙 쌓기를 열심히 하면 평준화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직업=꿈이라는 공식을 버리기, 스스로 결정권을 갖기, 사회의 가족의 목표와 기대에 부담감을 털기, 발전 가능성을 보기, 주인공이 아닌 주인이 되기, 자신의 이름 앞의 수식어 빼기 등 온리 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글. 이수연 기자 brains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