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 보고 '피브로인'

단백질의 보고 '피브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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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의력의 시대이다. 예전에는 단순한 지식과 학습에 의존하여 무조건 따라하는 교육이라면 현재는 창의력이 좌우하는 시대이다. 창의력을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로 할까?

창의력은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몇 번이고 실패를 해도 그것을 딛고 일어나는 의지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창의력은 재미로 해야 한다. 몸 안의 리듬과 풍류가 있어야지만 재미가 생기고 재미를 바탕으로 뭐든 일을 해도 힘이 딸리지 않는다. 재미가 바탕이 되지 않는 공부라는 것은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며 금방 포기하기가 쉬운 것이다. 재미가 있는 공부, 공부가 놀이와 같이 재미가 붙으면 못 말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로 취미삼아 하게 되면 우리 몸이 생기가 돌면서 집중력이 생기면서 궁극적으로 창의력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1 창의력 발휘, 뇌에 충분한 영양공급 필요

창의력을 잘 발휘하려면 우리 뇌의 시스템이 잘 작동이 되어야 한다. 뇌의 시스템이 잘 작용을 하려면 균형적인 영양이 공급이 되어야 하며 이 영양분이 뇌에 충분하게 공급이 잘되어야 한다. 우리 뇌의 시스템에서 번뜻이는 아이디어가 생길 때 뇌에 불꽃이 튄다고 한다. 전기의 스파크가 일어나듯 전기적 신호가 급격히 전달이 되는 것이다. 이때 신경전달물질이 잘 생성이 되어 전달이 되는 것이다.

우리 뇌세포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로 이루어 졌으며 신경전달물질도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뇌에서는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즉 희노애락을 만들어 내는 신경전달물질의 원료이다. 뇌에 효율이 좋은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것은 뇌세포를 튼튼히 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원활히 만들어 주어 번뜻이는 아이디어를 내게 하는 것이다.

인류는 우리 뇌에 필요한 단백질을 여러 음식에서 찾아 왔다. 우리가 보통 단백질하면 “콩”을 연상을 하는데 콩은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우리 몸에 흡수되는 효율로 얘기하면 효율이 나쁘다. 육류의 단백질은 맛도 있고 단백질 효율로 얘기하면 콩보다는 좋지만 광우병 사태를 아는 소비자들은 아이들 뇌에 공급되는 단백질로 생각하면 의심을 가질 밖에 없다.

#2 피브로인, 효율 좋은 단백질

여러 단백질 자원 중에 누에고치에 뽑은 실크단백질인 피브로인은 안전하고 뇌의 단백질 효율성에서 따져 보면 효율이 좋은 단백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콩보다는 단백질 효율면에서 성능이 좋고 광우병을 의심하는 육류의 안전성에 있어서 안전하다고 얘기할 수 있다.

실크프로테인 즉 피브로인은 글리신, 알라닌, 세린, 티로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뇌의 효율면에서 좋다. 이런 필수 아미노산이 뇌에 공급이 된다는 것은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신호전달을 활성화하여 뇌를 사용하면 여러 기능에서 도움을 주는 성분이 된다. 여러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기억지수, 유지도 검사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였으며 학습 효율성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활궁선수를 대상으로 집중력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피브로인은 기억, 학습, 집중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우리 몸의 독소를 빼내는 면에서 볼 때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 될 수 있다. 피브로인에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여러 독소들을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성분이다.

우리 몸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라 여러 중금속에 노출이 되어 있다. 중금속은 낮은 농도에서는 별 영향을 나타내지 않지만 농도가 싸이게 되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특히 집중력이 떨어질 수가 있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안에 싸여 있는 중금속을 효율적으로 배출을 시킬 수 있는 것이 필수 아미노산의 역할이 된다. 기능성 식품은 의약품이 아닌 우리 몸을 도움을 주는 보조식품이다. 우리 몸에서 치우치기 쉬운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한 곳으로 쏠려 있는 영양을 균형적으로 맞추어 주는 것이다.

기능성 식품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너무 터부시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정상적인 영양으로 맞추어 주는 것은 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정신적인 면도 균형적으로 맞춘다는 것이다. 그런 면으로 볼 때 기능성식품의 중요성을 알 수 있으며 한사람의 몸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힐링함으로 치유를 해주는 건전한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글.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hcseobravo@ub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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