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두뇌 산업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만큼 뇌(Brain)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1세기를 ‘뇌의 세기(Century of the Brain)'라 하여 주요 선진국들은 뇌 연구에 집중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기술의 발달로 향후 20년내에 로봇의 지능이 사람의 지능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력이나 상상력, 문제해결력 등 사람의 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쉽게 정복되지 않을 분야라고 봅니다.
뇌를 기반으로 한 뇌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어 뇌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앞으로도 계속 중요할 것입니다. 국내 유일의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8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