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배우는 뇌파진동 명상법

5분 만에 배우는 뇌파진동 명상법

스트레스, 우울증 해소, 숙면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2012년 04월 03일 (화)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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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웰빙, 웰니스 등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몸과 마음을 모두 다스릴 수 있는 명상이 뜨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 전통수련원리에 바탕을 둔 뇌파진동 명상은 국제적으로도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5분 만에 배우는 뇌파진동 명상법

뇌파진동명상은 지난 30년간 뇌를 활용하여 건강과 행복, 평화를 창조하는 두뇌활용법을 보급해온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에 의해 개발되었다. 뇌파진동은 짧은 시간 내 생각과 감정을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이완 할 수 있는 명상법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뇌파진동은 100가지가 넘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3가지 동작을 소개한다.

걷기 뇌파진동

출퇴근 시 이용할 수 있다. 허리를 펴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가슴을 쫙 편 상태로 11자로 걷는다. 걷는 동안 발바닥을 3등분 했을 때 앞 쪽 1/3이 되는 지점과 발가락을 함께 꽉꽉 눌러준다. 발바닥, 가슴, 온몸으로 미세한 진동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걷는다.


 



발끝 부딪히기 뇌파진동

편안하게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눈을 감는다. 어깨, 팔, 다리 등 몸 전체를 살랑살랑 움직여 긴장을 풀고 입으로 길게 ‘후’하고 숨을 내 쉬어 몸을 편안하게 만든다. 양 발을 모은 상태에서 발을 붙였다 떼었다가를 10분간 반복한다. 목과 어깨의 긴장감, 가슴의 답답함, 하체의 정체된 에너지를 발끝으로 내려 본다고 상상한다. 아랫배에 마음을 모으고 천천히 심호흡을 한 뒤 마친다.


도리도리 뇌파진동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5분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면서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숨을 길게 내 쉬며 끝낸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자료제공. 브레인 명상 기업 (주) 단월드 www.dah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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