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증후군, 당신도 '시작'이 두렵나요?

시작증후군, 당신도 '시작'이 두렵나요?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푸시업

2011년 02월 22일 (화)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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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 활동하기가 수월해졌다. 계절의 변화는 곧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거나 새로운 일이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휴가와 나들이로 들떴던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고 현재에, 그리고 미래를 위해 충실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특히 긴 방학 기간을 거친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신학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신학기 증후군'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하는데.. 새로운 '시작'에 직면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현재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자


새로운 일이나 당장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머릿속에서 생각만 맴돌고 행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부터 점검해 봐야 한다
. 주어진 책임감에 억눌려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시작 이후에 벌어질 일들을 지레짐작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만약 행동을 일으킬만한 적절한 감정 상태가 아니라면 몸 상태를 바꾸든 아니면 생각의 초점을 바꾸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뇌에게 지금의 감정 상태를 바꾸겠다는 명령을 내려야 한다. 두려움과 걱정, 좌절감과 중압감을 갖는 상태에서 시작한 일은 절대로 바람직한 결실을 맺을 수가 없다. 크든 작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단히 결심해야 한다. 스스로를 즐거움으로 상기된 상태, 창의력이 치는 상태에 이르도록 너지를 이끌어 올려야 한다.


감정 정화의 푸시업으로 '시작'에 발동을 걸어라


감정을 다스리려면 푸시업처럼 감정이 싫어하는 행동을 선택해서 무조건 시작해보자. 행동은 몸과 마음에 두루 영향을 미친다. 한번 발동이 걸리면 감정은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 그때 뇌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명확히 인지를 하게 되도 자기 위치를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푸시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으고 손 끝이 위로 향하게 한다. 이때 손은 정확하게 어깨선과 일치해야 한다.

2. 고개는 살짝 들어주어야 한다. 양 발은 11자가 되게 해서 적당히 벌려주고 다리는 곧게 펴준다.

3. 허리를 펴고 몸을 바르게 세워 일직선을 만들고 복근에 힘을 주면 효과적이다.

4. 팔꿈치는 완전히 펴지 않는 것이 좋도 허리가 흔들리거나 하체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5. 팔을 펴서 몸을 일으킬 때 과도하게 빨리 움직이거나 몸의 반동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10~20개 단위로 푸시업을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개수를 늘려나간다.

(건장한 남성이라면 50개 이상, 여성의 경우라면 30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푸시업을 위한 체크리스트]

1. 뇌에게 자신의 목표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자.

2. 푸시업을 통해 자신이 바꾸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하자.

3.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매사에 어떤 태도로 일을 처리하는가 자문해보자.

4. 푸시업을 시작하기 전, 후의 느낌은 어떠한지 느껴보자.

5. 오늘은 몇 개까지 했는지 체크하고 푸시업을 하는 동안 어떤 생각이 났는지 돌아보자.

6. 푸시업을 하면서 변하지 않을 비전을 세워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지 돌아보자.

7. 긍정적인 글을 선택해 종이 위에 써보고 푸시업을 하는 동안 되새겨보자.

8. 마이너스 정보를 플러스 정보로 바꾸는 뇌와의 대화를 하자.

(- 나는 얼굴이 못생겨서 성공한 가수가 되긴 힘들거야→나는 성량이 풍부하고 개성이 있어서 성공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해)

9. 내 안에 있는 열정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글. 브레인 편집부
[참고자료] <내 영혼의 푸시업>, <내 삶의 충전 HSP 매직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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