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인간 고유의 ‘뇌’ 역량이 경쟁력
– 4월 5일 제60회 시험 시작… 연간 총 3회 시행
– 멘탈 헬스케어·두뇌훈련 전문가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 본격화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간 고유의 창의성·감성·판단력 등 ‘뇌 역량’이 미래 사회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인지·정서·신체·생활습관을 아우르는 융합형 두뇌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개인별로 지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T자격검정센터는 이러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6년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4월 5일 제60회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총 3회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브레인트레이너는 교육부 소관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기존 서구 중심의 심리상담 접근을 넘어 뇌과학 원리에 기반한 실질적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지도하는 전문가다. 최근 전 연령대에서 멘탈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학습 효율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시니어 인지 기능 관리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두뇌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AI 시대, 인간 고유의 ‘뇌’ 역량이 경쟁력 [사진 = AI생성]
이처럼 복합적인 두뇌 훈련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연령과 두뇌 특성, 현재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인지 훈련과 정서 조절, 신체 활동, 생활관리 등 브레인웰니스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관리하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러한 영역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개인의 두뇌 특성과 상태를 평가한 뒤, 학습 효율 향상, 스트레스 관리, 인지 기능 유지와 회복 등 목적에 맞는 맞춤형 융합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지도하며, 훈련 전 과정을 코칭하는 종합적인 두뇌 관리 전문가다.
특히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정서 조절과 집중력 향상을 지원하는 두뇌 기반 교육(Brain-based Education) 전문가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창의성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으로 그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26년도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은 제60회 4월 5일, 제61회 7월 12일, 제62회 11월 8일에 서울·천안·부산에서 각각 시행된다.
BT자격검정센터 신재한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인간의 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의 상태로 운용하는 능력이 사회 전반의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능력을 갖춘 브레인트레이너가 개인과 조직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등 4과목의 필기시험과 두뇌훈련 지도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필답형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홈페이지(www.braintrain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041-529-2790
글. 장인희 객원기자 heeya7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