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 김지나)와 치매 예방 및 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치매 위험도 분석 서비스와 브레인트레이닝을 접목한 토탈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다.
▲ (왼)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두뇌 훈련 분야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취득자 공식협의체로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 연구 개발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20년 서울시 여성유망직종에 선정된 뇌건강 레크리에이션 자격을 연구개발 하여 치매예방 분야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왔으며, 서울 노원구에서 주관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진행한 노원평생시민대학의 ‘찾아가는 치매 조기 예측 및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뇌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편,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로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한 치매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스마트링과 같이 웨어러블 장치에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접목하여 멀티모달 빅데이터 기반 시니어 건강관리 솔루션 '치타케어'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광주 치매코호트 멀티모달 데이터적용 실증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실환경 검증을 진행 중이다.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니어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솔루션을 개발해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