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이곳을 청소하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브레인셀럽] 이곳을 청소하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폐 질환 연구 50년 외길인생 서효석 한의사가 들려주는 건강의 시작과 끝

▲ 출처 | 프리픽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신체 활동은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고 죽을 때 하는 마지막 신체활동은 ‘숨을 내쉬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폐를 ‘몸의 근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폐는 몸의 기초를 형성하고, 다른 기관과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여, 몸 전체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때다. 폐 질환 연구만 50여 년을 이어온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서효석 원장은 브레인셀럽 35회 ‘폐는 답을 알고 있다’에서 폐 건강의 중요성과 환절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폐는 공기 중의 산소를 몸 안으로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함으로써 우리 몸의 대사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다. 이는 곧 건강한 폐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원리와 같다. 하지만 환절기가 되면 급격해진 기온차로 호흡기관이 자극을 받게 되고 면역력과 더불어 폐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 원장은 폐가 건강하기 위한 우선 조건으로 ‘편도선의 건강’을 꼽는다. 편도선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 뿐 아니라 여러 병원체로부터 몸을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편도선이 건강할 때 깨끗해진 폐는 깨끗한 숨을 쉴 수 있다. 급격한 기온차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가 오더라도 편도선이 건강한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미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서 원장은 그 답을 ‘폐 청소’에서 찾는다. 한 번 망가진 폐는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폐 세포가 살아나는 모습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과 같이 더디지만 반드시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한다. 서 원장은 브레인셀럽에서 폐 근육을 발달시키는 으뜸 호흡법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 폐를 건강하게 하는 식단을 공개한다.  

브레인셀럽 35회 ‘폐는 답을 알고 있다’ 편은 <1부 편도선과 폐를 알면 건강해질 수 있다 >, <2부 폐가 망가지는 신호들>, <3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로 나뉘어 방송된다. 브레인셀럽 35회는 3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유튜브 ‘브레인셀럽’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조하린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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