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브레인클래스] 제로 웨이스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구와 내 몸을 살리는 제로 웨이스트 추천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목표는 가능하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잉여자원들을 순환시키는 것이다. 이때 모든 자원이 보존 및 재활용된다. 폐기물이 환경의 오염의 주요 원인로 지목되면서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제품을 살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샵들이 증가하는 것도 이런 추세의 반영이다.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의 저자 신귀선 작가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면서 자신이 버리는 물건이 쓰레기가 되고, 그 쓰레기들이 다음 세대에게서 지구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환경과 재활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신 작가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다고 해서 무조건 친환경 제품을 사기 위한 비움은 지양하고, 먼저 지금 쓰고 있는 물건을 다 사용한 후 친환경 제품으로 서서히 전환하자고 말한다. 
 


미니멀리스트이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신 작가는 <브레인셀럽> 브레인클래스 강의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제품 몇 가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는 천연 수세미로 이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고 사용 후 물기가 금방 말라 세균 번식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 두 번째는 대나무 칫솔이다. 만드는데 5초, 쓰는 데 5분,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기에 더 없이 좋은 것이 대나무 칫솔이다. 세 번째는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성분으로 만든 비누이다. 잔류 세제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최소한의 종이 포장으로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추천의 이유다. 마지막은 대나무 휴지이다. 90일 만에 25미터까지 자라나는 대나무는 나무를 벌목하여 휴지를 만드는 것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꾸어 나가면 나는 물론 주변이 바뀌고 결국 환경이 바뀔 수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브레인 셀럽> 브레인클래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 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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