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문 웹툰 플랫폼 ‘봄툰’을 운영하는 ㈜봄코믹스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반듯한 웹툰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반듯한 웹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봄툰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서 음원, 웹툰,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유통사와 공동으로 시행한 바 있다. 웹툰 플랫폼으로는 두 번째다.
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봄툰에서 웹툰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영화 예매권(2매)을 증정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봄툰 이벤트 페이지(http://bomtoon.com/ev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툰의 임대청 대표는 "봄툰에서 반듯한 이용문화 만들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독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