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장을 향한 도전” 하재은, 세계10대 글로벌 명품시장 사진에 담다

 사진가이자 경영컨설턴트인 하재은은  13년 동안 우리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의 옷을 입혀 활성화하는 일에 전념해 왔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글로벌 명품시장육성 사업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상인대학 책임교수로 국내시장 선진화에 기여했다.

▲ 하재은의 '세계10대 글로벌 명품시장'사진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에서 열린다.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과 강원도 ‘정선아리랑시장’은 그가 전통시장의 우월성을 살리고, 시장운영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온 대표적인 시장이다. 그는 할인매장이나 대형마켓에 밀려나는 우리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소명의식 하나로 버텨 왔다.

미국 CNN이 2012년 세계 10대 명품시장을 발표하자 하재은은 약 3년에 걸쳐 9개국 10개 시장을 혼자 방문하여, 시장을 연구하고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카메라를 좋아해 늘 가지고 다니며 어디를 가든 사진을 찍었다.

▲ 하재은은 약 3년에 걸쳐 9개국 10개 시장을 혼자 방문하여, 시장을 연구하고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그는 사진가이기 이전에 시장경영에 관한 전문가다. 그의 작업은 사진으로 선진시장을 연구하는 사진 기능의 또 다른 가치를 보여 준다. 우리가 시장경영에서 배워야 할 사례들을 사진으로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가 3년 동안 세계 명품시장을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기록한 세계 10대 글로벌 시장 사진 200여 점을 전시한다.

하재은의 ‘세계10대 글로벌 명품시장 사진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 4층에서 열린다. 전시와 함께 ‘눈빛출판사’에서 “The World’s Luxury Market” 하재은사진집도 출판되었다.

▲ 그가 3년 동안 세계 명품시장을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기록한 세계 10대 글로벌 시장 사진 2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9개 나라 10개 시장을 기록한 사진이다. 바로 이런 곳들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라 보케리아 시장(Boqueria Market), 일본 도쿄의 쓰키지(築地)어시장, 미국 뉴욕 맨하탄의 유니온 스퀘어 파머스 시장, 태국 방콕의 오르 토르 코르 시장, 캐나다 토론토의 성 로렌스 시장, 영국 런던의 버로우 시장, 싱가포르의 크레타 에이어 재래시장(Wet Market), 미국 펜실베니아주 랑카스타의 랑카스타 센트럴 시장, 프랑스 앙티브의 프로방스 시장, 홍콩 코우룬시 재래시장(Wet Market).

▲ 하재은 사진전은 다양한 매장과 기능, 효과적인 상품진열과 고객의 관심 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외국 유수 시장의 풍경과 사례를 골고루 볼 수 있다.

하재은 작가는 “전통시장 관련 사진 22,000여 점 중 작품성보다 기능성에 무게를 두고, 세계 10대 명품시장 사진 210여 점을 골라 전시하고, 160여 점을 모아 사진집으로 출판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매장과 기능, 효과적인 상품진열과 고객의 관심 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외국 유수 시장의 풍경과 사례를 골고루 볼 수 있다.

▲ 작가 하재은

선진시장을 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우리나라 시장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하재은 작가는 “시장연구와 관련하여 또 다른 장르의 사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 개요

전시제목 : 하재은의 “세계10대 글로벌 명품시장”사진전

전시기간 : 2016년 11월 9일(수)~ 11월15일(화)

전시오프닝 : 11월 9일 오후5시

전시장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 4층 (02-733-1981)

전시작품 : 디지털 프린트 100X160cm = 10점, 55X36cm =40점, 50X33cm=140점, 40X40cm =10 점

사진집출간 : “The World’s Luxury Market” 하재은사진집 (눈빛출판사) 25,000원

개막일에 포토존 기념촬영과 즉석 무료프린트 이벤트와 텝 댄스 축하 공연이 있으며, 사진집도 할인(20,000원) 판매된다.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