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탑툰, 명지대 축제 후원 장학금 전달

웹툰 플랫폼 탑툰, 명지대 축제 후원 장학금 전달

사회공헌활동으로 2030세대와 문화적 교감

㈜탑코믹스(대표 김춘곤)이 운영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19일 명지대학교 축제 '청바지 in muf'를 후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청바지 in muf' 에서  탑툰 걸들은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대학생을 비롯 입장객들에게 탑툰 쿠폰과 스티커, 야광봉 등을 나눠주며 파티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대학생들의 캠퍼스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담은 ‘첫사랑 신드롬’의 캐릭터를 등신대로 제작하여 포토타임을 가지거나 무대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청바지'는   바로 지금부터라는 줄임말로 젊음을 상징한다. 그에 따라 탑툰은 2030세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 중 하나인 웹툰과 대학교 축제를 접목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 종료되었다.

  이날 축제에서  탑툰은 명지대에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해당 행사의 동영상과 포토 이미지들은 탑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19일 명지대학교 축제 '청바지 in muf'를 후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탑툰과 같은 웹툰 플랫폼이 대학교 만화학과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처럼 축제를 후원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는 최근 탑툰이 젊은 세대들의 키워드를 맞춘 ‘시은’, ‘첫사랑 신드롬’, ‘매력덩어리’, ‘연애포차’ 등을 선보이며 2030세대와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행사 영상과 포토 이미지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공유되면서 브랜드 홍보도 톡톡히 해냈다.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이번 청바지 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그 뜨거운 열기에 탑툰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젊은 세대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탑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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