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메드 겔로 주한 케냐 대사
모하메드 겔로(Mohamed Gello) 주한 케냐 대사(사진)는 국학원이 주최하는 단기 4348년 개천문화대축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일 국학원(원장 권은미)에 따르면 모하메드 갤로 대사는 “대한민국의 개천절을 맞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국학원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당일 오전 10시 광화문 일대 세종로공원에서 종각역까지 단기 4348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거리 행진을 하고 보신각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등 각계 인사가 함께하는 타종식을 개최한다. (바로가기 클릭)
다음은 모하메드 갤로 주한 케냐 대사의 개천절 축하메시지 원문과 번역문이다.
▲ 모하메드 겔로 주한 케냐 대사의 개천절 축하메시지(제공=주한케냐대사관)
케냐 대사관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개천절을 맞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저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케냐와 한국의 건설적인 양국 관계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가치는 협력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플랫폼으로써 양국의 안보와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양국이 직면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국민들의 복지와 안보를 더 강하고 확실하게 하도록 함께 대처할 것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개천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가 보내는 최고의 경의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모하메드 겔로 주한 케냐 대사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
번역.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사진. 주한케냐대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