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바디 운동·명상, 인성과 자연치유력 살린다

솔라바디 운동·명상, 인성과 자연치유력 살린다

▲ 솔라바디 운동법 중 하나인 '접시돌리기'

흔히 우리는 ‘자연'이라고 하면 나무, 들판, 바다처럼 외부적인 환경을 떠올린다. 그러나 사람 역시 자연이다. 우리 안에 있는 자연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가치 이전의 것, 바로 태곳적부터 존재해왔던 생명의 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진정한 건강과 행복은 이러한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할 때 찾아온다. 

우리 몸은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는 감각인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그 감각을 살리면서 생활하다 보면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문제는 우리가 그러한 감각을 잃어버렸다는 데 있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 인위적인 시스템과 기준에 맞추며 살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잊어버리게 됐다.

인성을 회복한다는 것은 내 안의 자연스러움을 되살려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것이다. 자연치유력이 회복되면 외적 요소에 의존하지 않고 완전한 건강과 행복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을 솔라바디(Solar body)라 부른다. 밝게 빛나는 태양처럼 자기 안에 있는 자연적인 가치를 살려 긍정적인 인생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솔라바디가 될 수 있을까? 요즘 국민 대세 건강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솔라바디 운동법(접시돌리기, 발끝치기, 뇌파진동)이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운동법은 인위적이지 않고 동작도 아주 간단하다. 꾸준히 하다 보면 전신의 기혈순환이 좋아지면서 몸의 감각이 깨어나고 마음도 열리게 된다.

솔라바디 운동법과 함께 호흡, 명상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호흡에 집중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단전(丹田, 인체 내 기가 모이는 부위)에 에너지가 모이면서 생명력이 살아난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와 삶의 목적을 자각하고 인생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다.  

인성과 자연치유력을 회복해 솔라바디가 된 사람은 지구에 진정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개인의 이기심과 욕망을 넘어 나와 민족과 인류를 품은 큰마음으로 지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들이 바로 ‘지구시민’이다. 솔라바디 운동법과 호흡·명상은 지구시민 의식을 키우는 지름길과도 같다.


글. 이효선 기자 sunnim03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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