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타파를 위한 '뇌 명상' 세미나가 열린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최고. 정신건강 뿐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동양 명상을 기업교육에 활용하는 배경은 무엇인가? 이번 강좌는 어렵게만 느끼는 '명상(meditation)'의 뇌과학적 원리와 간단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식 명상이 그 중심이다.

이번 직장인을 위한 뇌명상 세미나는 오는 22일(화) 저녁 7시30분에 광화문 마이크임팩트 강의장에서 열린다. 초청강사로는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나선다. 장 선임연구원은 한국식 명상연구에도 참여했으며, 뇌교육매거진 <브레인> 편집장을 함께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힐링명상 멘탈헬스방송(www.mhtv.kr)이 후원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30명 정원제한이라 사전신청.

글. 이수연 brains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