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호흡개발자 이승헌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 전국적으로 열려

뇌호흡개발자 이승헌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 전국적으로 열려

뇌2003년4월호
2010년 12월 07일 (화)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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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이며 평화운동가이자 두뇌개발법 뇌호흡을 창시한 이승헌 박사 초청 뇌호흡 특별강연회가 3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3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 3월 15일 인천 건설기술교육원, 3월 22일 광주 구동체육관, 3월 29일 대전 국민생활관에서 참가비 없이 열린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은 총 2만여 명.

서울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승헌 박사는 “뇌에는 허약한 뇌(Weak Brain), 파괴적인 뇌(Force Brain), 생산적이고 창조적이고 평화로운 뇌(Power Brain)가 있다. 종합적 인간과학프로그램으로서의 뇌호흡이 가진 궁극적 목표는 파워브레인이 되는 것”이라는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 무대에는 가로 4m, 세로 2.8m의 뇌 모형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뇌의 내부구조가 시각적으로 보여져 참가자들에게 뇌에 대한 해부학적 정보가 함께 전달되었다.

이 날 강연의 핵심은 컴퓨터의 운영 시스템과 뇌의 운영 시스템을 비교하여 설명한 부분이었는데, 이승헌 박사는 “정보의 질과 양이 중요하나 그보다는 정보를 뇌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 그 사람을 결정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운영시스템의 버전을 정확히 진단하고 자신이 원하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고 강조하고, 운영시스템의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뇌호흡 5단계를 제시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김홍진(35, 영어강사) 씨는 “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뇌호흡이 궁극적으로 내 자신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연에 이어 뇌호흡 트레이너의 지도로 뇌호흡 기초 단계를 함께 해보는 체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인천과 대전 지역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참가자들이 많아 뇌기반 교육으로서의 뇌호흡의 효과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22일 광주 강연에서 이승헌 박사는 이라크 전쟁과 관련하여 평화철학으로서의 뇌철학, 뇌호흡의 궁극적 목표로서의 뇌철학을 강조했다.       

부대 행사로 뇌호흡 관련 서적 전시 판매 부스, 뇌호흡 보조용품 BR-Q와 파워브레인 체험 부스, 오라 촬영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또 어린이 뇌호흡 교육기관인 (주)BR교육의 어린이 뇌호흡 수업 시범과 교재 전시 등이 선보여 자녀들과 함께 온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뇌호흡 특별 강연회는 5월 10일 부산 BEXCO 전시장, 5월 13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글. 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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