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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이 트이는 방법은 없을까?
외우고 쓰고 암기하는 딱딱한 수업에 지친 아이들이BR잉글리쉬 목동지점을 찾았다. 텍스트 위주의 딱딱한 수업 대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영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 점수가 단기간에 오르기를 기대한다. 그러다 보니 학원 수업이 점수를 올리기 위한 텍스트 위주의 딱딱한 수업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성적 위주의 영어 교육이 주를 이루는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BR잉글리쉬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몇 안 되는 영어학원이다.
BR잉글리쉬 목동지점을 찾은 날은 마침 할로윈 파티가 있는 날이었다. 검은 풍선과 호박 등으로 파티 분위기를 낸 학원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밝았다.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스스럼없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영어로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아이들에게서 영어 스트레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실제로 다른 학원에서 무조건 암기하는 주입식 영어 공부에 질렸던 아이들이 BR잉글리쉬에 와서 영어에 다시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단어 암기를 죽도록 싫어했던 아이가 숙제는 꼬박꼬박 해오고, 듣고 쓰는 것은 곧잘하면서도 말하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 수백 명의 청중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발표한다.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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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솔루션
1. 어휘가 늘지 않는다면? 브레인스크린 학습법
아이들이 영어를 접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단어 암기다. 아이들은 무조건 쓰면서 외우는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고 영어 과목 자체를 멀리하게 된다. 그런데 BR잉글리쉬 학생들은 신기하게도 단어 암기 숙제를 미루지 않고 꼬박꼬박 잘 해온다고 한다.
심지어 단어 암기가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BR잉글리쉬에서는 단어를 손으로 쓰면서 무조건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말하고 듣고 그림을 그리면서 단어를 오감으로 느끼고 암기하는 브레인스크린 학습법을 활용한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단어 암기에 질린 아이들도 공부라는 부담 없이 재미있게 어휘를 늘릴 수 있다고. 수업 방식도 마찬가지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수업이 주를 이룬다. 말하자면 영어를 공부가 아닌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도구로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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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에 흥미가 없다면? 다양한 영어 체험
영어는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보다는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아이들이 영어 자체에 흥미를 느껴야 하는데, BR잉글리쉬에서는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방식의 영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프로젝트 수업, 팝송 부르기, 스토리텔링 데이, 쿠킹 클래스,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뮤지컬 발표회 등 시의적절한 영어 체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영어 공부에 발동을 걸 수 있는 흥미 요소를 찾아나간다.
실제로 목동지점에는 ‘마룬5’를 좋아하는 아이를 중심으로 팝송 100곡 부르기 미션을 수행하는 반도 있다. 할로윈 파티 때는 제이슨 므라즈의 최신 곡을 기타 연주까지 곁들여 발표하기도 했다.
3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스토리텔링 데이
목동지점 김도연 원장은 “아이들은 몰라서가 아니라 쑥스러워서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 중의 하나가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스토리텔링 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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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데이에는 모든 학생이 그동안 관심 있게 조사하고 공부한 내용을 영어로 발표한다. 처음에는 발표에 겁을 먹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붙어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발표 준비를 한다고. 이런 연습은 대외 행사인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갈 때도 도움이 된다.
영어 말하기 대회의 경우 참가 인원도 많고 무대도 크기 때문에 웬만한 아이들은 긴장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BR잉글리쉬 아이들은 다르다. 무대에 서면 누가 봐도 자신감 있게 똑 부러지게 발표한다. 목동지점에서는 올해 스무 명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는데, 최우수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을 했다.
최혜경 선생님은 대회에 나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명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BR잉글리쉬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영어 학습의 기준을 자기 성장에 두고 자신과의 약속을 완수하는 데 목표를 둔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남보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완수한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무대에 선다고.
글·전채연 ccyy74@naver.com | 사진·임선환 eve87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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