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입시와 성적 위주의 교육 환경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아이들의 얼과 꿈, 자신감을 되찾게 하자는 얼찾기 운동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28일 열린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 발족식에서 축사를 통해 "얼찾기 운동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정신문명을 창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민족정신의 핵심가치인 홍익인간의 얼을 되살리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얼찾기본부와 국학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지난 11월 7일 열린 《세도나스토리》 출판기념회에서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 후보의 축하메시지는 새누리당 유정복 직능총활본부장이 대독했다.
아래는 박근혜 후보의 축하메시지 전문.
우리 얼 찾기 운동본부의 뜻깊은 발족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우리 민족정신의 핵심가치인 홍익인간의 얼을 되살리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국학원과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에 감사드립니다.
입시와 성적위주 교육 환경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아이들이 얼과 꿈, 자신감을 되찾게 하자는 얼찾기운동에 저도 깊이 공감하면서 이 운동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정신문명을 창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얼찾기100만서명운동의 더 큰 성공을 다시 한 번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빕니다.
2012년 12월 28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
글. 강천금 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