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뇌경색환자는 43만명으로 2006년 37만명에서 5년만에 약 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연령별 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대부분 발병하였으며, 특히 80세 이상 노인층의 발병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전문가들은 "평소 뇌경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규칙적인 혈압측정과 당뇨관리, 금연, 금주가 중요하다"며 특히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