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WCU 뇌공학사업단(사업단장 이성환)이 신성장동력 분야의 국가 핵심인재 양성, 세계적 연구 선도 및 우수 해외학자 유치하여 교육·연구 풍토를 혁신하고, 나아가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WCU사업의 3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S’ 등급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실시된 연차 평가에서 고려대 WCU 뇌공학연구사업단은 1유형(전공 또는 학과 개설)에 속한 34개의 대형 사업단 중에서 상위 10%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려대 WCU 뇌공학연구사업단은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2008년 12월부터 2013년까지 8월까지 연 평균 30억씩, 5년간 총 150억 원의 정부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사업단장 겸 뇌공학과 주임교수인 이성환 교수는 “사업 참여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성과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뇌공학 연구 인력을 배출하며, 해외 유수의 뇌공학 관련 학과 및 연구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연구 수준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장래혁 editor@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