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문제해결과 예방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터 '공교육을 위한 뇌교육적 접근 방법'으로 학술대회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뇌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 등을 비롯 학업성취를 위한 방안들을 탐색해 본다. 특히 현재 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3명의 뇌교육 박사들이 공교육에서의 뇌교육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뇌교육연구소의 심준영 소장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삶의 목표를 찾도록 해주는 뇌교육은 우리나라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탐색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행순서>
1. 개회식 14:00~14:20 - 개회사 : 신혜숙(UBE 뇌교육학과 학과장)
- 축 사 : 유성모(UBE 부총장)
- 사 회 : 심준영(UBE 뇌교육학과 교수)
2. 기조강연 14:20~15:00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처방안으로서의 뇌교육
: 오미경(UBE 뇌교육학과 교수)
3. 주제발표 15:00~15:30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사회 행동 증진 방향
: 이화영(UBE 뇌교육학과 겸임교수/인천기계공고)
15:30~15:45 휴식
15:45~16:15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와 부모, 학습자와의 관계분석
: 송찬옥(UBE 뇌교육학 박사/인천연수여고)
16:15~16:45 흡연 청소년의 뇌기공 훈련이 흡연충동조절효능감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 고병진(UBE 뇌교육학과 겸임교수/북삼고)
16:45~17:00 폐회 및 마무리
17:30~19:00 만찬